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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포함한 IT 기기 잘 사는 방법, 뇌피셜 정리

오민준 댓글 0 작성일

▶ 모니터 할 때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오군입니다.

 

최근에 제가 쓰던 구형 PC 모니터를 교체해드리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직접 비교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이것저것 IT 관련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사용하는 입장이지만, 구매에 앞서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만족스러운 구매를 하는 건 꽤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꼴랑 모니터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도 머리를 굴리다보면 따질게 정말 많네요. ㅎㅎㅎ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한참 검색하다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따질 필요가 있는지 현타가 한번 왔지만, 나름의 IT부심 때문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다시금 따지게 되더군요.

 

아직은 젊은가 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먼저 기존에 쓰던 모니터부터 좀 소개를 하겠습니다. 

 

 


 

나름 제가 애정을 가지고 쓰는 24인치 명품 모니터 브랜드인 델(DELL)의 2405FPW입니다. 해상도가 1920x1200인 모델이죠.

  


 

중고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다가 내부 전원부가 고장나서 용산에 들고가 외장 어댑터 방식으로 수리를 받아 지금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장 모니터입니다. 

 


 

언제 만들었는지 보니 2005년 9월이네요. 태어나신지 13년하고 5개월되셨네요. ㅎㅎ 

 

연식이 연식이다보니 현역이긴 한데 전성기 같진 않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드문드문 입력 신호를 잘 못받을 때가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시간이 흘렀죠. 

 

차로 따지면 10만 킬로 정도 타고 한번 수리 받은 후에 지금 30만 킬로 이상 문제 없이 탄 셈이니깐요. 

 

2405FPW 때문에 델 모니터가 명품이란 생각이 갖게 되었지요. ㅎㅎ

 

추억이 많은 모니터이지만, 고쳐쓰기엔 좀 애매해서 후계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좀 쉬게 해주려구요. ㅎㅎ

 

아무튼 쭉 검색하다가 ASUS(이하 에이수스) VZ279HE가 눈에 들어와 후계자로 점찍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사용 범위나 이것저것 따져보니 저한테 어울릴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니터 공부를 제대로 한 프로 소비자, 프로 비교꾼으로써 PC 모니터를 선택하는 기준을 한번 정리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좁게는 FHD 모니터를 고르는 법이 될 수도 있고, 전반적인 PC 모니터를 고르는 방법, 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한번 써보겠습니다. 장문 주의, 스크롤 주의 입니다. ㅎㅎㅎ

 

 

01. 디자인 

 

눈으로 봤을 때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으냐 없느냐는 가장 중요한 구매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매 기준 중 최소 50% 이상의 지분이 디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깔끔한 디자인, 세련된 디자인, 심플 다지인 등이 사실 모니터를 고를 때 가장 영향을 많이 줍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매일 몇시간씩 보기 때문에 디자인이 좋을수록 잘 샀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자기 방이나 사무실 등 공간 인테리어의 측면에서도 PC 모니터 디자인이 괜찮아야 합니다.  

 


 

에이수스 VZ279E와 델 2405FPW를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보니 모니터 디자인 스타일이 많이 변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로 좀 비유를 해보자면 에이수스 VZ279HE은 아우디 세단 같은 느낌이라면 델 2405FPW는 구형 BMW 세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디자인에도 유행이 있고, 흐름이 있는데 아무래도 예전에 만든 디자인은 신선한 느낌은 좀 떨어지죠.

 

언젠가 디자인이 유행이 변해 델 2405FPW 같은 디자인이 다시 유행하게 되면 저의 디자인 평가도 변할 수도 있겠죠.

 

아무튼 델 2405FPW의 디자인이 레트로한 느낌까진 아니더라도, 좀 옛날 디자인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모니터를 구매하실 때 기왕이면 좀 이쁜게 사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단순히 전면만을 나타내는 건 아닙니다. 제품 전체에 대한 디자인이죠. 

 

전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후면 디자인, 나아가 부피, 크기도 디자인의 하나입니다.

 

앞에서만 볼 때는 느낌이 좀 덜한데 옆에서 위에서 보니 차이가 좀 확실합니다.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이 적을수록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전이란 것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기술 발전도 함께 동반하기에 종합적으로 디자인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이수스는 날렵해보이고 공간 활용도 좋을 것 같은데 델은 너무 뚱뚱하고 공간 차지도 많아 보입니다. ㅎㅎ

 

실제로도 꽤 차이가 발생했던 부분이구요.

 

전면 뿐만 아니라 후면, 측면 디자인까지 종합적인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02. 브랜드 

 

브랜드라고 쓰고 신뢰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분들이나, 한 제품을 오랫동안 큰 문제없이 오랜 시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되도록이면 대기업 제품을 추천합니다.

 

모니터도 마찬가지 인데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니터의 경우, 대기업, 글로벌 기업의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인 구매 방법인 것 같습니다.

 

LG전자, 삼성전자, 델, 에이수스, 벤큐 등 한번 쯤 들어봤고, 국내에서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판매했던 브랜드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격에 혹해서 모니터뿐만 아니라 여러 중소기업의 제품도 자주 사용해보는데요.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제품이 아직도 왕왕 있습니다.

 

모니터도 패널, 보드, 전원부로 구성되는데 각 부분에 사용되는 부품에도 다 품질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대기업, 글로벌 기업들은 그래도 좀 높은 품질 수준의 부품으로 제품을 만들기에 품질 관리가 잘되는 편입니다.

 

A급 패널, A급 부품을 사용한 보드, A급 부품을 사용한 전원부, 어댑터를 사용한 모니터가 당연히 품량 확률도 낮고 제품 수명도 길겠죠.

 

저도 2005년식 델 2405FPW를 전원부가 고장났음에도 수리해서 2019년까지 사용했잖습니까 ㅎㅎ

 

저는 델이 A급 패널, A급 부품을 사용한 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전원부 같은 경우엔 설계적으로 발열 해결에 다소 취약한 구조였기에 고장이 난 경우였구요. ㅎㅎ

 

아무튼 브랜드라는 건 종합적인 판단 기준입니다.

 

판매량, 인지도 등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부분인 만큼 잘 알려진 브랜드의 모니터를 선택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안정적인 잘 아는 브랜드의 제품이냐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잘 모르는 브랜드의 제품이냐는 전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몫이지만요. ㅎㅎ

 

03. 가격 

 

가격은 제품 구매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 요소인데요.

 

역시 고정 수입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민감도가 달라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매하려는 제품의 최저가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저는 거기에 금융적인 선택, 경제적인 선택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일시불과 할부의 측면에서 모니터뿐만 아니라 모든 쇼핑을 할 때 접근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현재 네이버 쇼핑을 보면 에이수스 VZ279HE를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략 가격은 20만 원 안팎이네요.

 

이때 일시불로 살 수도 있지만, 무이자 할부로 사면 훨씬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무이자 할부면 가장 싸게 구매하면서도 내 지갑, 내 통장의 돈을 가장 천천히 주는 방법입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신용 카드를 사용하면 5만 원 이상부터 3개월 무이자 할부가 됩니다.

 

카드사의 혜택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20만 원 이상은 12개월 할부까지 가능하고, 100만 원 이상은 20개월 이상 할부가 가능합니다.

 

에이수스 VZ279HE를 20만 원에 구매한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삽니다.

 

20만 원을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하면 한달에 16,666원이 내는 셈인데요.

 

한달에 16,666원을 내고 사용하는 것이 됩니다. 하루에 555원 정도 내는 셈이구요. ㅎㅎ

 

20만 원짜리 사는데 무슨 무이자 할부까지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돈은 되도록 자기 통장, 주머니에 오래 남아있는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어차피 일시불로 사나, 할부로 사나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니깐요.

 

일시불로 목돈(?) 사용하는 것보다 할부로 잔돈 사용하는 것이 경제학적으로 보면 더 합리적인 구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다 아는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단, 여자친구 선물은 일시불로 사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ㅎㅎㅎ

 

04. A/S 품질 

A/S도 거듭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부분입니다. 

 

A/S는 기간이 길수록 좋고, 서비스 센터의 접근성, 친절도, 수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제품이 좋아서 고장이 안나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선 자연 고장뿐만 아니라 사용자 과실에 따른 고장도 발생하기에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일단 무상 보증 기간 동안 망하지 않을 브랜드, 회사의 제품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소 기업, 브랜드의 모니터를 구매하시면 정말로 A/S를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초기 불량, 불량 화소, 배송 파손 등 모니터도 초반부터 꽤 많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깔끔하게 A/S를 처리해 줄 수 있는 브랜드나 쇼핑몰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별도의 고객 지원센터가 있느냐를 확인하셔야 하고, 인터넷을 통해 그 브랜드의 A/S 후기 같은 것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수리를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능력이 없으면 잘 바꿔주는지, 택배로는 대체로 얼마나 걸리는지, 당일날 들고가면 바로 A/S를 받을 수 있는지 등등

 

꽤 다양하게 A/S 품질을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S 능력을 갖춘 브랜드, 기업의 모니터를 구매하셨다면 다음으로 A/S 기간을 보시면 됩니다.

 

아마 대게는 다 1년일겁니다.

 

핵심 부품인 패널의 A/S 기간이 1년이라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대게 1년입니다.

 

저는 에이수스 VZ279HE가 패널/시스템 모두 3년 무상 A/S를 제공한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A/S는 일종의 보험 같은거죠.

 

20만 원 모니터를 자연 고장에 한해 3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할 수 있는건 반대로 이야기하면 3년 동안 고장나지 않을 것이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A/S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손해거든요.

 

아무튼 무상 A/S 기간이 긴 제품, 회사가 없어지거나 사업 철수하지 않을 만한 괜찮은 A/S 품질을 가진 브랜드의 모니터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건 A/S를 받지 않는 것이구요. 

 

A/S 한번 받으면 엄청 신경쓰이잖아요. ㅎㅎ

 

A/S에 자신의 시간을 쓰는 것도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재화 중 하나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니 되도록 괜찮은 모니터 구매하셔서 A/S 안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05. 전력소비   

 

모니터의 소비전력은 자동차로 따지면 얼마나 기름을 많이 먹는지, 유지비 같은 겁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에는 모두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간단하게 소비 전력을 측정해봤더니 엄청 차이가 납니다. ㅎㅎ

 

같은 화면을 놨을 때 에이수스 VZ279HE는 20W 수준인데, 델 2405FPW는 4배 많은 80W인 것으로 나오네요.

 

델 2405FPW가 100만큼 전기를 쓴다면 에이수스 VZ279HE는 25만큼만 쓰는 셈이네요. 

 

백라이트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아시겠지만 에이수스 VZ279HE은 LED가 광원이고, 델 2405FPW는 CCFL이 광원이라 차이가 크네요.

 

아무튼 옛날 모니터가 전기도 많이 먹네요.

 

요즘 차 연비는 리터당 13~18km 정도 나오는데 옛날 차라 연비가 5~6km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옛날 차의 감성은 좋지만, 연비가 너무 안좋네요. ㅎㅎ

 

06. 입출력단자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DVI, D-SUB 등은 모두 디스플레이 연결 인터페이스입니다.

 

모니터의 활용 폭은 순전히 입출력 단자가 얼마나 다양하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델 2405FPW의 입출력 단자쪽을 보면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컴포지트, 컴포넌트, DVI, D-SUB 포트를 지원하고, USB 허브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름 당시로는 풀옵션이라고 할만하지만, 컴포지트, 컴포넌트는 이제 사용하지 않고,D-SUB도 쓰임이 줄어들었으니 DVI 하나만 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모니터로 기본 인터페이스는 이제 HDMI라고 할 수 있습니다. TV도 마찬가지죠.

 

일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기기라면 대부분 HDMI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흐름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USB 타입 C 형태도 조금씩 탑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구요.

 

DP 포트는 있으면 좋긴한데 거의 애매한 옵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DP 포트 사용하면 어댑티브 싱크와 같은 고유 기능을 쓸 수 있어서 좋은데 일반적인 모니터에는 탑재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게이밍 모니터가 아닌 일반 모니터의 경우 HDMI만 충실하게 지원해주면 장땡이라고 봅니다.

 

07. 기능 

 

기능도 되게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처럼 일반적으로 쓰는 모니터에 한정해서는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만 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도 모니터 많이 보는데요. 화면이 좀 누르스름 한 것이 훨씬 눈이 편합니다.

 


 

푸른색이 눈에 자극이 많이 되는 편이라 블루 라이트 필터 기능이 내장된 모니터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간단한 기능이긴 한데 이외로 없는 모니터도 많습니다.

 

다나와를 검색해봤더니 국내에 판매되는 약 3,000개 모니터 중에서 블루 라이트 필터 기능 지원하는 모니터가 약 1,400개로 절반 수준이네요.

 

아마 중소기업 모니터 중에서는 지원 안하는 모델도 많을 겁니다.

 

모니터 기능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만, 분량이 이미 충분히 길어진 관계로 중요한 블루 라이트 필터 기능만 살펴봤습니다.

 

08. 잔존가치(중고가)  

 

이제부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만한 부분이긴 합니다. ㅎㅎ

 

8~10번 그리고 깨알 팁 부분은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모니터도 저처럼 델 2405FPW처럼 10년 넘게 쓰는 경우는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적절할 때 파는게 되게 중요한데요.

 

중고 가격은 시중에 풀려있는 비슷한 성능, 사양의 물건과 브랜드 가치, A/S 품질, 남아있는 A/S 기간 등이 합쳐져 중고나라에서 결정이 되죠. ㅎㅎㅎ

 

중고 거래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제가 봤을 때는 A/S 기간입니다.

 

무상이든 유상이든 A/S기간이 지난 제품이라면 소비자가 온전히 제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죠.

 

자동차도 5년, 5만km 보증 그런거 남아있을 때 중고가격하고 지난 다음에 중고 가격 차이가 큰 것처럼 모니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20만 원 주고 모니터 구매해서 2년 동안 잘 사용하고 무상 A/S 기간 1년 남아있는 상태에서 10만 원에 판다고 가정해보면 2년 동안 10만 원내고 사용한 셈이죠.

 

1년에 5만 원을 주고 사용한 셈이고, 한 달에 4,200원, 한달 30일로 계산하면 하루 140원 주고 사용한 것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ㅎㅎㅎ

 

인터넷 최저가에 중고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최대한 무이자 할부로 사서 사용하는게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 같지 않지만, 애플의 제품들이 중고 가격 방어가 잘되고, 잔존가치가 높은 몇 안되는 IT 제품이었죠. ㅎㅎ

 

아무튼 괜찮은 브랜드의 모니터를 구매하셔야 나중에 중고로 팔 때도 그나마 잘 팔립니다. ㅎㅎ

 

안 팔고 잘 사용하는 게 가장 좋지만요.

 

09. 스탠드 

 

개인적으론 모니터 사용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상황에 따라선 가로, 세로로 모니터를 활용하는게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조립한 그대로 가로가 긴 형태로 사용하실 텐데요. 

 

스탠드가 있어서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면 나름의 장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로로 세우는 피봇 기능이 있는 스탠드를 사용한 모니터를 선호합니다.

 

집에 따로 베사(VESA)홀에 맞춰 연결할 수 있는 스탠드만 여분으로 2개 정도 가지고 있답니다.

 

에이수스 VZ279HE는 베사 홀이 없어서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을 못합니다.

 

이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세로로 사용하는 다른 모니터도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단일 모니터로 사용할 때는 피벗 기능 활용이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때는 2개 중 1개 모니터가 피벗 기능 스탠드로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패드 미니2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면서 세로로 세워서 사용한 예입니다. ㅎㅎ

 

적절한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로+세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10. 디스플레이 품질 

 

모니터의 가격이 비쌀수록 디스플레이 품질은 중요해집니다. 반대로 모니터 가격이 저렴하면 중요성이 낮아지는 항목이구요.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의 품질 요소는 다양합니다. 

 

색상 지원 범위(Adobe RGB 지원...), 해상도, 주파수(60Hz, 144Hz, 240Hz), 시야각(160도, 178도), 패널의 특성(IPS, TN, VA 등) 등 꽤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접근보다는 "그냥 정면에서 볼 때 글자나 이미지 보기에 나쁘지 않은 것"이란 정도의 일반적인 접근으로 보면 왠만한 모니터들은 다 쓸만합니다. ㅎㅎ

 

이미 LCD란 형태가 나온지가 십수년이 지났고, 눈이 적응을 마쳐서 쓸만합니다. ㅎㅎ

 

전문적인 작업이나 게임하지 않으실거면 그냥 아무거나 쓰셔도 사실상 무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10번째에 꼽기도 했구요.

 

 

★ 소소한 팁 ㅎㅎ

 



 

어댑터 사용하는 기기들보면 3구 형태로 된 것이 제법 많습니다. 

 

최신 노트북은 점점 USB-PD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어댑터, 3구 케이블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3구 케이블이 쓸데없이 길어서 매우 불편하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크롬북의 어댑터가 끝에 3구 케이블을 사용하는 형태였는데 휴대하기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짧은 3구 케이블을 찾아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노트북 어댑터 전원케이블 3구"로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1개에 천 원이 넘지 않네요. 7~800원 수준입니다. 택배비는 별도지만요.

 

  

▶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추천이나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ㅎㅎ

 

제가 받을 수 있는건 응원 밖에 없으니깐요. ㅎㅎ

 

3줄 정리하면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1. 모니터를 포함한 IT기기도 대기업, 글로벌 기업 제품으로 되도록이면 구매하자.

 

2. 인터넷 최저가는 기본, 최대한 할부로 구매해 내 통장, 내 지갑의 캐쉬를 천천히 빠져나가게 만들자.

 

3. 좋은 제품사서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는 것, 패션도 IT도 명품사는 게 가장 돈벌고 시간 아끼는 방법이다. 

 

감사합니다.

 

제 경험과 정리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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